Springreen
2024
scope
Local Plant-based Craft Low-processing Food Culture Zero-waste Lifestyle
Goals
오늘날 로컬 기반의 식물성 식탁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구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연결된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신이 선택하는 식품이 지구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신선하고 깨끗한 원재료를 활용한 저가공 식품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이고 윤리적인 선택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스프링그린(Springreen)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ETERNAL SPRING IS IN YOUR HEART”라는 슬로건 아래,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신선한 100% 식물성 핸드메이드 푸드를 제공합니다. 서울 은평구의 작은 주스 바에서 시작한 스프링그린은 비건 바질페스토와 그래놀라, 진저 시럽 등 약 20여 종의 메뉴를 ‘주문 후 소량 제작’ 방식으로 정성껏 준비합니다. 국내산 바질과 잣, 천일염만으로 만든 초저가공 바질페스토, 햇생강과 배를 장시간 정성스럽게 달여 만든 진저 시럽처럼, 모든 제품은 첨가물 없이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스프링그린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확대해 제철 농산물 사용 비율을 높이고, 유리병과 보자기, 아이스팩 회수 시스템을 정착시켜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실천하며, 오프라인 클래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건강한 식문화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나아가 작은 공방과 지역 농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네에서 시작해 지구까지 잇는 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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