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ge of Soul
2024
scope
graphic design mockup production creative direction conception
Goals
틴지오브소울(Tinge of Soul)은 “경험을 큐레이팅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차 한 잔이 일상의 일부분을 넘어 삶 속 강력한 힐링과 개성의 경험이 되도록 설계한 브랜드입니다. 전 세계 최상급 찻잎을 직접 큐레이션한 후 국내에서 정성껏 제다하여, 프리미엄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기적인 프리미엄 티 컬렉션 제공과 함께, B2B 멤버십, OEM/ODM, 워크숍을 통합 운영하여 예비 창업자와 카페 운영자들이 더욱 쉽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는 ‘경험 → 개성 → 상생’의 3단계 서사를 중심으로,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수용하는 동시에 지역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차 문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합니다.
Insights
오늘날 가치 중심의 소비, 특히 비건 라이프는 단순한 식습관을 넘어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틴지오브소울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차(茶)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개인의 정체성과 경험을 존중하는 예술적 매개체로 재정의합니다. 브랜드 철학 “CURATING EXPERIENCE / SHAPING BOUNDARY INTO INDIVIDUALITY”는 차 한 잔이 사회적 경계—국적, 세대, 문화—를 넘어, 개인 내면의 진정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이 철학은 특히 비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비건은 동물권뿐 아니라 생명 존중, 환경 보호, 투명한 공급망을 중요하게 여기며, 틴지오브소울은 전 세계에서 직접 큐레이션한 찻잎을 국내에서 정성껏 제다함으로써 생산 과정을 수작업으로 확인하고 원재료의 출처를 존중합니다. 이는 비건이 지향하는 윤리적 소비와 투명성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줍니다.결과적으로 틴지오브소울은 차를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경험”을 제안하며, 비건 라이프스타일과도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브랜드는 개인의 감각과 정체성을 인정하고, 동시에 지역 크리에이터와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비건이 추구하는 힐링·정체성·윤리적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Brands